정부의 covid19.govt.nz 웹사이트에 오렌지와 레드 단계에서의 예배 모임에 대한 주의사항이 다음과 같이 공개되었다.
레드와 오렌지 단계 예배 장소 주의사항
- 세례식과 같은 일부 종교 의식처럼 사람들이 서로 가까이 있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밀접 접촉하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도록 한다.
- 현금을 넣는 헌금함 대신 비접촉식 헌금 방식을 권한다. 예: 온라인
- 예배 후에 다과를 나눌 수 있지만 음료수를 같이 나눠 마시거나, 컵, 접시, 수저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해서는 안 된다.
- 예배 장소에는 백신패스(My Vaccine Pass)를 보여주고 입장할 것을 요청하는 포스터나 표지판이 붙어 있어야 한다.
- 예배에 참석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 예배를 제공하는 것을 고려한다.
- 노래(찬양)를 할 수 있고 성가대 등의 공연을 진행할 수 있다. 공연자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는 아니지만 권장될 수 있다.
- 악기는 사용 전후에 꼼꼼히 세척하고 소독한다.
- 가능하면 사람들이 서로 물리적 거리를 두도록 권장한다.
신호등 시스템의 3가지 기본
1. 백신패스를 발급받고, 백신패스를 요구하는 곳에 갈 때 사용한다.
2. 어디를 가든 항상 마스크를 가지고 다니면서 필요한 곳에서 착용한다.
3. 어디를 가든 NZ Covid Tracer 앱을 사용해 QR코드를 스캔한다.
예방을 위해 건강한 습관 유지하기
뉴질랜드의 백신 접종률은 높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는 여전히 지역사회에서 확산될 수 있다.
바이러스 확산 속도를 늦추고 나 자신과 가족, 지역사회를 보호하려면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을 비누로 자주 씻고 완전히 말린다. 또는 손 소독제를 사용한다.
기침과 재채기는 다른 사람에게 향하지 않게 입을 팔 안쪽에 대고 한다.
모르는 사람과 물리적 거리를 유지한다.
여러 사람이 만지는 물체 표면을 자주 닦고 소독한다.
감기, 독감과 같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하지 말고 검사를 받는다.
신호등 시스템:
일부 시설과 모임은 1미터당 한 명 계산으로 최고 인원이 적용되며, 이는 사람들이 거리두기를 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즉, 해당 공간에서 사람들이 서로 1미터 거리를 두었을 때 몇 명이 있을 수 있는지 최대 허용 인원을 계산하는 방법일 뿐, 실제로 사람들이 1미터 거리를 반드시 유지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오렌지와 레드 단계에서 거리두기를 권장할 수 있다.
'신호등 시스템 한국어 표' 수정본 확인하세요... '1미터당 한 명 계산' [업데이트 2]
예배 장소/종교 시설을 위한 신호등 시스템 지침이 발표되었다. 교회에서 신호등 시스템을 시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지침이 담겨 있다.
정부 'COVID-19 신호등 시스템 – 예배 장소 지침' 발표
원처치 뉴질랜드 onechurch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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